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세상의 흐름을 타라. 본문
밤새 안녕이라고 하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세상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여 당장에 직면한 개인적인 문제해결에 급급하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의 흐름을 놓치고 있음에 경각심을 가지고 현실이 힘들고 괴롭지만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할애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정치적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정치적 활동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비상계엄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무서운 말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대로서 간밤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놀라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또 앞으로의 사태에 대하여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경제적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사회 속에서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한다는 것이 어쩌면 이기주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세상의 흐름을 타기 위한 작은 노력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과 이상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연결시키는 노력을 자기 계발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사회이슈에 따라 내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정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기술의 발전이나 사회적인 가치의 변화라든가 글로벌화된 세계의 환경 속에서 우리가 올라타야 할 배의 위치와 방향을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한 자기 게발의 노력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의 의미와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지금의 현실은 혼란스럽지만 우리는 중심을 잡아야 한다. 세상에 대한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온몸으로 세상을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변하는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변하는 트렌드나 기술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와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여 늘 새로움을 지향해야 한다. 현대는 디지털 시대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운영기술이나 트렌드를 익히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시대라는 이야기다. 이에 적은하는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배움을 생활화하여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행동하는것에 두려움을 타개해야 한다.
아무리 산업화 기술화가 지배하는 세상이라 하더라도 결국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방향으로 진보하게 되어있다. 혼자만의 노력으로 흐름을 따라가기란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협력해야 한다. 나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있거든 멘토로 섬기고 그들의 삶과 지혜의 가르침을 겸허히 수용한다면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축적이 될 것이다. 고지식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세상 속으로 여행을 하는 것은 유연성이 필요하다. 직진이 아니라 지름길을 가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잠시 돌아갈 수 있는 유연함을 기르면서 나만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세상의 흐름과 함께 한다는 것은 단순히 세상속에서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 속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라는 것이다. 세상이 나를 버렸다고 토로하면서 힘들고 괴로워하지 말고 그런 세상과 맞서 싸워보고자 하는 용기를 불러내 보는 것이다.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고 한다. 그 영웅이 바로 내가 되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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