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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는 내안에서 자란다

용용아리 2024. 10. 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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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표로 삼고 그것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조언들이 많은 책들 속에서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명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그 조언에 따라 나의 삶도 의미 있게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다짐을 순간적으로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기도 전에 또 다른 명언을 만난다. 그렇게 귀감이나 본받고 인생의 지표로 삼아야겠다고 다짐한 글귀가 금세 다른 방향으로 바뀌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명언이나 조언이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그저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얘기했듯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에 대한 좋은 방법들과 조언들은 결국은 같은 맥락에서 계속적인 반복으로 우리들에게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내안에 피우는 꽃

 우리보다 세상을 먼저 살아간 사람들이나 지금을 살고있는 사람들 중에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책 속에 적혀있는 글귀들은 자신의 경험이나 시행착오에서 나오는 조언들일 것이다. 그토록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해답을 찾아 헤매던 자신의 경험을 다음 세대에게 그러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성현들이나 위인들의 삶을 모방하고자 함이 아니라 성현들의 삶의 지혜를 모방하여 현대를 살고 있는 나의 삶의 의미를 높이는 도구로 활용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보는 순간 가슴 한편을 짜릿하게 만들어 주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명언들이 나의 의식을 깨워주기도 하지만 수많은 명언들을 모두 다 가슴에 담아두기엔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버거움과 함께 묻히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그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스트레스가 없다. 그래서 그들은 불행은 이겨내는 방법들을 알고 있다. 세상의 지혜에 대하여 명언을 남긴 인물들이라고 그들의 삶을 따라오라고 하지는 않는다. 다만 살아보고 경험해 보니 이러하더라는 조언을 해 줄 뿐이다. 단지 우리는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나의 삶을 위한 계단을 만들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성현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낙관적인 사상을 주입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의 고단함을 비관만 한다면 그 속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비관적이 기기보다는 낙관적인 사고의 확장을 통하여 세상을 움직여 보는 것이다. 이러한 낙과주의적 사고의 확장은 성현들의 조언과 받아들이는 당신의 열정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

 긍정적인 생각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실패에 대한 점검과 평가표를 작성하면서 경험과 교훈을 다음의 도전에 바탕으로 삼아보도록 한다. 사소함에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힘들지만 나는 잘하고 있다는 자기 암시의 시간을 억지로 라도 만들어 가면서 긍정적 마인드 정립에 힘을 쏟아보자. 비관은 끝이지만 낙관은 새로운 시작임을 잊지 말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다양한 종족들의 인간이 살고 있다. 그리고 그들 간에는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얽혀있다. 그렇게 형성된 집단의 모습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인 것이다. 각자마다의 기준과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이성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성적 동물의 모습으로 감성을 조절해 가면서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인간을 설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양한 인간들이 각기 다른 이해관계속에서 자기만의 주장과 이익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지금 이 세상은 없어졌을 것이다. 이성적인 사고와 감성의 조절을 통해 조화와 안정을 꾀하고자 노력을 하는 모습이 유지될 때 우리의 삶도 의미와 가치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경험해야 하는 수많은 사건들이 우리 삶에 존재한다. 그 많은 사건들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우리의 집중력을 허비한다면 인생이 너무나 힘들 것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사건의 경중에 따라 사소한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렇게 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사소함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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