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법 본문
동물의 왕은 사자이다. 그리고 바다의 왕은 상어이다. 이렇듯 왕이라는 최상위 계층으로 분리하는 기준은 생존을 위한 먹이를 습득하는 정도에 따라서 정해진 것이다. 인간의 사회나 동물의 사회는 기본구성은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운영의 면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물론 동물의 세상 속에도 많은 규칙이나 법칙이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그 규칙을 정하는 기준 자체가 먹이공급을 위한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인간사회하고 차이가 있다. 어쨌든 인간이 활동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다를 지배하고 있는 최상위 계층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태초의 인간은 단순히 먹이사냥이나 하면서 종족을 번식시키면서 살았다. 그때는 인간의 숫자가 많지 않아서 주변환경의 수렵생활로 충분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이로 인하여 인간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주변 환경의 자연물만 취해서는 생존의 영향을 받게된 상황이었다. 하여 이때부터 인간은 식량을 주변에서만 구할게 아니라 스스로 생산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이 과정에서 동물의 힘을 이용하는 농경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저 식량이라고 생각했던 동물을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그 힘을 이용하게 된 것이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은 내가 만들기도 하지만 주변 여건에 의해서도 만들어 진다. 인간의 위기대처 능력은 동물들 보다는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대비를 해야 한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위하여 무슨 대비를 해야 하는지는 스스로의 자기 관리와 그에 따른 목표설정에 따라 다르게 준비될 것이다. 구체적인 행동지침에 대한 매뉴얼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맞닥트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그런 지혜를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도전을 하는 것이다. 언급했지만 도전을 망설이는 것은 어렴풋한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이라고 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망설인다고 한다. 하지만 실패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일단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부딪혀 보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어느 스쿠버 다이버의 이야기에 의하면 거센 파도 밑에는 상어가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래서 파도가 센 날에는 다이빙을 하지 않거나 특히 조심한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상어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고 깊은 바닷속을 탐험하고 싶었지만 상거가 득실거리는 곳이라는 소문 때문에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우연히 상어를 만난 것이다. 너무 놀랐지만 한편으론 당황하기도 했다. 그동안 생각했던 그 상어가 아니었던 것이다. 다른 바다의 생물들처럼 한낮 귀여운 생선이었고 심지어는 인간인 나를 보고 도망을 가는 것이다. 물론 상어가 인간을 헤쳤다는 뉴스기사를 보기는 했지만 지금 눈앞에 보이는 상어는 그저 한 마리 생선에 불과했던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나 혹은 그저 전해들은 이야기들 때문에 정작 내가 해보거나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거기는 위험하닌 싸가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분명히 실패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그들도 경험하거나 도전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불안하고 두려워서 도전을 포기하는 것보다 우리가 생각했던 그 두려움이 막상 마주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다음의 도전은 훨씬 쉬워질 수 있다. 하여 가상의 상상 속에서가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수립에 의한 도전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다.
가보지 않는 길을 걷는것은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다. 그동안 정해진 길을 따라 열심히 걸어왔다. 이제는 새론 운 세상에 대한 동경의 호기심을 꺼내어야 한다. 특별하고 창조적인 도전을 통하여 나만의 지름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도전은 필수적이다. 행하지 않고 결과를 바라는 것은 평생의 운이 있어야 하지만 이러한 운마저도 우리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관리와 수양의 노력으로 도전의 기본을 튼튼하게 갖추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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