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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소비 하는 법

용용아리 2024. 7. 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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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하루를 살아내기 위하여 자신의 역량을 다모아 발휘한 당신을 응원한다.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여서 우리의 인생이 되고 그 속에 의미를 다져가고 있다. 오늘도 한 뼘의 내공을 쌓은 당신은 성공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것이다. 현실이 녹녹치가 않아서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날마다 넋두리의 두드림을 하고 있지만 이는 성장을 위한 용트림 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 굳건하게 나아가 보는 것이 현명함이다. 인생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생명유지를 위한 음식 공급의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하여 너무나 무관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먹고사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지만 먹기 위해서 산다고 하면 동물하고 무엇이 다른가를 따지면서 철학적인 논리를 펴고 있는 이들도 있다. 누가 옳고 그름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소비는 현명하게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따라서 입맛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오늘은 무얼 먹어야 하나를 고민하는 것에 대하여 대충 아무거나 하면서 신체유지를 위한 연료공급에 소흘하고 있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기본을 생각해 본다. 밥값이라는 표현을 한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한다. 하지만 밥을 먹어야 그만큼의 역할을 하고, 먹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먼저인지를 따지기 이전에 우리의  신체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근력을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금 아무리 힘들다고 하여 건강을 해치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힘들수록 기운을 차려야 버틸 수가 있다. 경제학자 엥겔은 소득의 정도에 따라 인간의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을 산출하는 것을 '엥겔의 법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법칙은 소비자의 소득이 증가할수록 식품에 대한 지출 비율이 감소한다는 경제학적 원칙에서 비롯됐다. 기본적인 필수 생활비에 적용되는 분야이지만 이 법칙에 의하면 소득이 증가한다고 하여 먹는 것에 소비를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밥심으로 산다고 하여 어려울때 일수록 먹는 것에 진심이었던 시절이 지나고 소득이 안정화가 되고 나면 고가의 상품이나 여가활동 등 평소에 하지 못한 특별한 경험에 소비를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간사하다고 하여 먹고사는 것만 해결이 된다면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던 시절을 잊어버리게 된다.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우선순위가 무었일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밑바탕에 깔려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 성공을 꿈꾼다는 것은 우선순위를 잘못 선정한 것이다. 필수적인 생활비를 충족시키는 것이 먼저이고 그다음이 고급상품이나 여가활동이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생산을 한다는 것이다. 생산을 한다는 것은 소비를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비의 습관이다. 자신의 소비습관을 분석하여 의미 없이 지출되는 비용을 잡아내는 것은 효율적인 인생을 사는 방법이기도 하다. 소비는 미덕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소득이 증가한다고 하여 고가의 상품이나 특별한 경험에 소비를 해버린다면 당신은 언제까지나 생산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효율적인 소비패턴을 유지하여 재정적 안정을 이루는 삶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궁극의 목표인 것이다.

오늘은 과거 행동의 결과다

 과거 행동의 결과가 오늘이고 오늘의 행동이 내일을 결정해 줄 것이다. 과거에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어려웠던 과거를 지워버리고 싶지만 그날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고 현명한 소비와 저축을 해야 한다. 경쟁시대라고 하는 것은 공급이 소비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공급이 풍부하다면 우리는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순한 논리이지만 꼴 물질적인 부분에서만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내 안의 축적되는 지식과 지혜는 경쟁에서 이기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엥겔의 법칙'이 인간의 간사함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패턴을 갖으라는 것이다. 기본이 충족되었다고 그 이상의 것에 지금을 소비해 버린다면 내일은 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고 세태를 파악하자. 트렌드를 읽어내고 그 조류를 따라 흐름을 유지하자. 공급에  주의를 주지말고 나만의 특별함으로 창조하자. 작게 생각하고 큰 그림을 그리자.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세상을 위하여 사용하자. 내안의 데이터는 나의 미래를 설계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지속적인 자기관리에 오늘의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남겨주자. 미래를 위한 저축은 물질이 아니라 지혜를 모으는 것이다. 오늘의 엥겔지수는 기본을 채우는데만 사용하고 미래를 위하여 남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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