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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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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났다. 그래서 이 세상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은 상황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인생 여정이라는 말로 포장하기도 한다. 채근담이라는 책에서는 이러한 세상살이에 대하여 인생이라는 강을 건너간다는 의미로 표현한 것에 대한 바른 진리의 언어를 묘사하고 있다. “세상을 건너는 지혜”라는 명제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전체적으로 마음의 수양에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세상에 대한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순화시키고 진리를 찾아 수행의 길을 가라고 한다. 하지만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의 벽이 가로막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 대한 마음의 수양을 강조한다는 것이 어쩌면 배부른 자들의 넋두리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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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독자적인 사고와 방식으로 개인주의적인 삶을 살아서도 안 되겠지만 무리에 휩쓸려서 자기의 정체성을 잃고 따라다니는 것도 잘못된 삶이라고 생각된다. 세상 모든사람들이 행동한다고 하여 나도 무작정 따라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내일을 설계하는 것이 옳을까? 어느것이 옳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나의 생각과주관이 그동안의 삶 속에서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그것을 일순간에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강단이라거나 고집이라는것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하지만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살아가는 과정과정에서 순간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지를 발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