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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책은 무엇인가요?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교과서 이외에 다른 교양서나 역사서, 그것도 아니면 자기 계발서 등을 읽어 본 책이 몇 권이나 될까 부터 생각해 보니 손가락을 다 접지 못한다. 아니 기억 자체가 나지 않았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오십 중반 에서야 경력전환의 계기로 새로운 세컨드라이프를 그려가고 있는 과정에서 만난 독서의 재미와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마음의 소리가 서서히 리듬을 타고 있다. 작년 이맘때 전조직을 떠나와 방황의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경제적 자유가 간절한 마음으로 시립도서관 책장을 뒤지다가 만난 '오십 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이라는 책이 지금의 나를 깨우쳐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찜질방 매점 이모에서 스스로의 노력과 깨우침으로 새벽에 일어나 새..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라는 에밀쿠어의 자기 암시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통하여 세상을 헤쳐나가는 방식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풀어놓은 넋두리를 보고 있자니 그러하질 못했다. 항상 고민하고 걱정거리에 대한 푸념과 잘 안될 것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 만을 남겨왔던 것이다. 앞일을 계획하고 잘 살펴가는 것이 맞기는 하지만 마음속의 부정적인 생각부터 없애야 한다. 잘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매사에 임한다면 자기마법에 걸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작정이 아닌 계획적인 사고와 실천으로 오늘을 준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열심히 보다는 잘 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핵심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겨울의 초입에서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 마음의 동요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