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케팅 (4)
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우리 주변에서 브랜드라고 하는 단어는 자주 접하고 들어왔다. 일명 메이커 라고 하는 것이 브랜드다. 누구나 선호하는 브랜드는 그 명성에 맞는 퀄리티를 갖추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한다. 경제학적인 측면의 브랜드라고 하는 것은 특정한 판매인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분하는데 쓰이는 명칭이나 기호, 디자인 등을 말한다. 이 단어는 원래 주인을 구분하기 위해 가축에게 낙인을 찍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결국 소유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자기 것임을 입증하는 부호나 단어를 세상에 알리려 만든 브랜드가 꼭 상품의 경우만을 이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존재하는 나와 같은 인간들이 너무나 많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책은 무엇인가요? 지금 까지 살아 오면서 교과서 이외에 다른 교양서나 역사서, 그것도 아니면 자기 계발서 등을 읽어 본 책이 몇 권이나 될까 부터 생각해 보니 손가락을 다 접지 못한다. 아니 기억 자체가 나지 않았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오십 중반 에서야 경력전환의 계기로 새로운 세컨드라이프를 그려가고 있는 과정에서 만난 독서의 재미와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마음의 소리가 서서히 리듬을 타고 있다. 작년 이맘때 전조직을 떠나와 방황의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경제적 자유가 간절한 마음으로 시립도서관 책장을 뒤지다가 만난 '오십 대에 도전해서 부자 되는 법'이라는 책이 지금의 나를 깨우쳐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찜질방 매점 이모에서 스스로의 노력과 깨우침으로 새벽에 일어나 새..
마케팅 관련한 책을 읽던 중 한번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은 용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다. ‘최소량의 법칙’은 독일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Justus von Liebig, 1803~1873)가 주장한 학설로써 식물의 성장 과정을 연구하던 중에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한 학설이다. 식물이 정상적인 생육을 하기 위해서는 질소, 인산, 칼리 등 여러 가지 종류의 무기성분이 적당한 비율로 공급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분이 풍부하더라도 어떤 한 가지 성분이 부족하면 식물의 생육은 그 부족 성분 때문에 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고사하고 만다는 것이다. 생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한 성분이 과하게..
자기 계발이라는 미명아래 시답지 않게 책 몇 장 넘기고 인생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 일상 말고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현실적인 부분과 이상적인 부분에서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그 실체를 드러내 보이는 결과치도 인생의 중요한 업적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 마케팅 관련하여 내가 배울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우선 책부터 뒤져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인생 자체가 나를 세상에 얼마나 값어치 있게 팔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인생은 마케팅 이다,라는 명제가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나음보다 다름’이라는 책의 서두에는 마케팅의 기본 철학인 어떻게 하면 더 잘 팔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하면서 관련된 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