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실패를성공의기초로삼을수있는지혜를습득하자 본문

카테고리 없음

실패를성공의기초로삼을수있는지혜를습득하자

용용아리 2023. 11. 13. 05:55
728x90
반응형
SMALL

우리 사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으려 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우리는 자신이 성인이라도 되는냥 한번 실패나 좌절을 겪게 되면 자책과 회환이라는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의 우리 모습이다. 허물없는 사람은 없다고 쉽게 인정해 버리고 자신의 실패를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 버리는 것도 문제다. 실패의 원인이 자신의 허물이라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가미되었을 때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간절함에 대하여 이야기 한 적이 있다.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해서 이뤄지는 일은 세상에 없다. 추상적인 염원을 기도해 보는 것도 우리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에서 시작된다.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힘이 나를 도와줬으면 하는 자기만의 의지처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 는 것에 대한 발림이 될 수 있다. 신의 존재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당신을 움직이고 도전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강하다고 하지만 나약하고 실수 투성이며 겁 많고 용기 없는 존재가 인간이다. 스스로에 대한 약점을 감추기 위하여 만들어낸 신적인 존재를 마음의 의지처로 기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누구나 실패를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하는 사람은 잘못이나 실패를 한 후에 정신을 바로 하고 다른 방법으로 방향을 보완하는 사람을 말한다, 실수나 잘못에 대하여 그대로 비관이나 실망으로 자책한다면 다음의 기회도 없다.

 

우리가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하지만 되도록 철저한 분석과 판단을 통하여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조급하게 생각하고 당신의 몸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경솔한 결정을 하지 말아야 한다. 흥분하면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기 때문에 마음이 동요될 때에는 가능한 선택과 행동을 피하고 평정을 되찾은 후 다시 생각해야 하고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만일 당신이 리더라면 다른 직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세상 모든 것에 대한 이치와 지혜를 다 알지는 못한다. 다만 나의 주변의 것부터 하나씩 알아가 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위로부터 물어보고 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자만감으로 쉬운 방법을 놔두고 돌아가는 길을 택한다면 이는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 본다. 모르면 물어보라. 혼자만의 생각으로 상상하지 말라. 당신이 옳다고 하여도 확인하는 차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학문과 연구를 하면서 도심 한복판 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는 한 박사님이 자연이 펼쳐진 다른 연구소로 발령이 났다. 어느날 새로운 연구소에서 부소장과 직원이 워크숍 차원에서 개천으로 낚시를 가게 되었다. 낚시를 한참 하던 중 옆에서 낚시를 하던 부소장이 건너편 화장실에 간다고 하면서 강을 가로질러 물 위로 걸어갔다가 다시 물 위를 걸어서 오는 것을 보고 소장은 눈이 휘둥그레졌고 이 사람은 무슨 무공을 수련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다른 직원도 마찬가지로 화장실을 갔다오는 것이 부소장과 같은 방법으로 물 위를 걸어 다니는 것을 보고 이 사람도 무공을 수련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여기에 있으면 저 정도의 무공은 다 하는가 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기도 화장실이 가고 싶었고 앞서 두 사람도 물 위를 걸어갔다 오는 걸 보았기에 자기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당당하게 물 위를 걸어 들어가다 물속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된다. 옆에서 놀란 부소장과 직원이 그를 구해주면서 왜 물속으로 들어갔냐고 이유를 물어보자, 자기도 할 수 있을거라 얘기하자 부소장과 직원은 왜 물어보질 않았냐, 그 개울에 잠수교가 있어서 물이 많은 날엔 다리가 잠기곤 하여서.. 그 위치를 알았던 부소장과 직원은 잠수교 위를 걸어갔다 온 것이다. 새로운 연구소장은 혼자만의 생각과 상상으로 자기만의 판단을 했던 것이다. 한 번만 물어보면 금방알 수 있는 사실을 본인의 상상으로 해석하여 물에 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현실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을 수 도 있다. 단순한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복잡하게 이끌어 갈 수도 있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노력을 수반한 배움을 살천해 보자. 많이 듣고 많이 보고 많이 배우는 등 이론과 지혜의 많고 적음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늘 갈구해야 한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이론이 아니라 기본적인 사실이다. 중요한 사실은 매사에 존재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알려 달라고 청해야 한다. 아무리 당신이 많은 학문으로 지식의 양이 많다고 하여도 현실에서 필요한 지식을 구하는 것에 있어서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어린 사람일 지라도 말이다.

 

나이가 많음은 자랑이 아니다. 지식이 많아야 어른이다. 지식의 양이 지혜의 양과 같지는 않겠지만 지식이 있어야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실패를 극복하는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다. 오늘의 책 한페이지가 내일을 살아가는 지혜로 피어나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