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의 희망여행

오해와 곡해와 진실

세컨드 라이프의 희망여행 2025. 6.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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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어떤 사실이나 상황에 대하여 실제와 다르게 이해하거나 잘못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더하여 곡해란 어떤 사실과 상황에 대하여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해석하거나 이해하는 것을 말하는데 오해와 다른 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 때문에 의도적으로 자신의 편견에 부합되게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나쁜 의도가 내재되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진실은 거짓이 없고 있는 그대로의 실제 모습이나 상황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진실을 제대로 알고 의미를 해석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진실이라 여기고 거기에 동조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중국 사람들은 짝퉁의 달인이고 해외에 나가면 가장 시끄럽고 예의를 모르는 집단이라고 한다. 세계어디를 가든 중국사람들은 티가 난다고 한다. 그렇게 치부하면서 피하고려고만 한다. 왜 그런 문화가 형성되었는지 왜 그럴까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차원에서야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최근 경제적인 면에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감안해 볼때 단순히 중국을 싫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끄럽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원인을 알고 이해를 하면서 현명한 대처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비단 어느 영상에서 제기된 중국의 예시를 들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에 대한 탐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삼만불을 넘어가는 나라다. 이에 비해 중국은 만 달러가 조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보다 후진국이지만 워낙 많은 인구 때문에 중국은 세계의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래서 중극에 대한 정보와 이해를 구하는 차원에서 영상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언급해 보고자 한다. 중국은 세계 4대 문명발상국중의 하나다. 황하문명으로 시작된 중국의 역사는 기원전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중국에는 중화사상이 팽배한 나라다. 그래서 자신의 나라 이외에는 오랑캐라고 부르거나 자신의 속국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중국과 가장 근접한 우리나라가 그 첫 번째 대상국이 된 이유이다.

태초부터 이어져온 중국의 역사는 강태공과 무왕이 건설했다는 주나라는 900백 년 동안 유지해온 나라이다. 하지만 서서히 왕권이 약해지면서 제후국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게 되고 제자백가의 사상으로 문화적으로 가장 융성하던 시절이었다. 공자, 맹자, 노자, 한비자... 등 백가지의 사상으로 나뉜 혼란의 시기에 진나라 진시왕은 분서갱유를 통하여 모든 혼란의 주범인 사상들을 불태워 말살하고 통합을 이룬다. 진시왕의 유명한 아방궁, 만리장성, 아직 발굴하지 않는 자신의 묘, 불로초를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일본의 시조가 되었다는 삼천동자등 폭정을 일삼고 백성들을 허덕이게 만들다가 멸망하고 만다.

진나라가 멸망하고 초나라 한나라가 등장하면서 우리가 익히들었던 초한지 이야기와 장기판의 유래 항우와 유방의 싸움이야기에 나온 "배수진"과 "사면초가"(사면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의 일화가 탄생하게 된다. 초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중국을 지배한다. 한나라는 실질적으로 중국의 기원이 된다. 중국을 한족이라 부르는 이유도 한나라의 부족이 한족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나라도 십상시들 때문에 권력분쟁이 심해지고 위, 촉, 오의 삼국시대의 혼란을 겪으면서 조조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수나라로 이어지고 수나라 양제는 고구려를 침략하기 위하여 수없이 침략하지만 을지문덕 장군에게 패하고 만다. 이후 당나라가 등장하고 신라와 연합하여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지만 당나라에게 너무 많은 땅을 바침으로서 오늘날의 한반도의 영토가 되었다. 만일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우리나라 영토는 만주까지였을지도 모른다.  당나라 현종의 시대에는 전쟁이 없었고 문화가 꽃피는 시대였다. 그래서 군대가 불필요하였고 군사훈련도 하지 않았다. 요즘 들어 기합이 빠진 상태를 당나라 군대라고 하는 말이 탄생했다.

똑똑하던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에 빠지면서 바보가 되었고 우리의 직간접적인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몽골족의 시대를 맞이한다. 비록 인구수는 작은 나라였지만 주변국들을 통치하는 원나라를 건설했다. 우리 아이들 엉덩이의 몽골반점은 이때가 기원이듯 싶다. 원나라 주원장이 홍건죽을 앞세워 명나라를 세우고 우리나라는 명나라의 보호를 받게 된다. 그러는 사이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명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해서 일본을 물리치지만 한양을 기점으로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휴전을 협정하고 우리나라에 명나라 군대가 주준 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명나라 북방의 경계가 소홀해지면서 만주족의 청나라에게 멸망한다. 최전성기를 보내는 청나라도 청일전쟁등 서구 열강의 침략으로 쇠퇴하게 되고 국민당 장쩌스와 공산당 마오쩌둥이 등장하지만 1949년 마오쩌둥이 공산당 국가인 중화민국을 탄생시킨다. 권력을 잡은 지 일 년 만에 6.25 전쟁이 일어나고 마오쩌둥은 '순망치한'의 논리를 앞세워 북한에 90만 명의 군대를 파병한다. 그 유명한 중국의 인해전술로 1.4 후퇴의 역사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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